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동장·강천식)은 최근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최재은)주관으로 자매 결연지인 전남 신안군 하의면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방문에선 남촌도림동의 주민자치위원회 제10대 출범과 하의면도 올해 8월 새로이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성된 것을 축하하며 상견례를 통해 향후 교류사업을 활성화 하기로 했다.

양측은 서로 지역에서 생산된 도림동 배와 하의면의 양파, 소금 등을 기념품으로 교환했고, 하의면의 주요 명승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은 주민자치위원장은 “성대한 환영행사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하의면이 지난 10년간 관광자원 개발등 발전을 이룩한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지역특산물 직거래 및 상호 주요 행사 방문 활성화로 함께 발전하는 주민자치를 이룩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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