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자 팀장

인천 남동구청 김문자 감사실 총괄팀장이 인천 첫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됐다.

29일 구에 따르면  김 팀장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 자격을 취득하고 29일에 강사 등록을 마쳤다.

국민권익위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반부패 청렴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전문강사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나 전문강사 등록은 인천시와 10개 구·군에선 김 팀장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감사실 관계자는“김 팀장은 29년 공직생활 경력과 사내 친절강사 활동 전력을 보유하고 있어 청렴 강사로서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전문강사를 활용해 부서별 실무위주의 맞춤형 청렴 순회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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