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는 30일 모금회에서 ㈜선광(대표 심충식)이 계열사인 ㈜화인파트너스, ㈜휠라선과 함께 희망2020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의 대표적인 전문물류기업이자 향토기업인 선광은 2000년부터 연중에는 착한일터를 통한 임직원 기부로, 연말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금으로 꾸준히 사랑의 온도를 올려왔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 주거 환경 개선 및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창업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선광 김창성 부사장은 “인천의 향토 기업으로서 인천시민과 함께 함께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역발전은 물론 나눔의 전통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정명환 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인천의 대표 물류 기업으로서 시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