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공무원 임용식에서 신규공무원 대표의 공무원 선서(오른쪽)에 이어 이강호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는 30일 오후 2시 2층 대강당에서 올 제2회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임용자 67명을 비롯해 그 가족과 5급 이상 간부 등 500여명이 참석해 신규 임용자들을 축하했다.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식과 공무원 선서, 축사, 환영 동영상 상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용된 공무원은 사회복지 37명을 비롯해  간호 20명, 행정 사서 각 3명, 세무 2명, 녹지 방송통신 각 1명 등이다. 구는 올 9월, 1회 170명 임용에 이어 이번에 신규 임용이 이뤄짐에 따라 공무원수는 1천114명(정원1260명)으로 늘어났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신규임용자의 자부심과 공직자로서의 책임의식 고취를 위해 가족과 함께 하는 임용식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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