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이 최근  논현휴먼시아 14단지 관리사무소 앞에서 있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설 명절 떡국나눔 행사’에 방문해 북한 이탈주민들의 격려했다.

 이 행사는 이북5도위원회 인천지구 함경북도 부녀회의 주관하고 함북도민회, 강화선진버스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행사에선 설을 맞이해 미리 준비한 떡국떡 및 소고기, 라면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호 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는 북한이탈주민 한명 한명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했다. 그는 “구에 거주하는 2,039명의 북한이탈주민이 더욱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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