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남동구 소래철교 보수보강공사가 7일 재개됐다.

 지난 7일 오전 시공사 직원들이 철교 시흥쪽 3개 교각에 대한 본격적인 교각 및 교대 기초 보강공사에 앞서 오탁방지펜스를 설치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10월 착공 후 겨울동안 중단한 소래철교의 경기 시흥시쪽 3개 교각에 대한 교각 및 교대 기초 보강공사를 이날 재개, 4월 말까지 마칠 계획이다.

보수보강공사는 사업비 2억5천만원을 투입해 손상된 교각 2개와 교대 1개에 물막이를 설치한 후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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