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2동(동장·홍순삼)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최병로)·통장협의회(회장·민효기)로 부터 2020년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판매 수익금 550여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 수익금은 이들 단체가 직접 구매한 쌀로 뽑은 떡국떡을 지난달 20일~21일 이틀에 걸쳐 판매해 마련했다. 동은 수익금 전액은 연말 저소득 가정의 김장김치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병로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떡국떡 구입이라는 일상적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실천적 나눔을 알릴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민효기 회장은“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 할 수 있어서 보람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홍순삼 동장도“자생단체 회원님들의 자발적이고 실천적인 활동으로 소외됨 없이 모두가 행복한 논현2동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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