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학식에서 배진교(가운데)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동구와 동부교육지원청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개설한 성인 문해교실이 최근 개강했다고 10일 밝혔다.

문해 교실은 성리,만수북,만수초와 논현중 등 4개교에서 진행되며 학교별로 20명씩 총 80명이 입학했다.

▲장기숙 (오른쪽)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성인문예교실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성인문해교실은 초등학교 1~2학년 수준, 3~4학년 수준, 5~6학년 수준 등 3단계로 초등학교 과정을 학습하게 된다.

한편 구는 성인문해교실 운영을 위해 3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추경시 1천만원을 추가적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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