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미생물(EM)공급기 주요 설치 장소 (설치위치·설치연월·공급현황(t)·설치장소 순)

인천 남동구는 친환경 '유용미생물'(EM) 공급기를 27기에서 39기로 확대해 공급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올 EM 발효액 연간 생산량을 1천t을 늘리기로 했다. EM 공급기는 주로 19개 동행정복지센터와 700세대 이상 아파트,장수·운연천에 위치해 있다.

구는 EM 공급기 확대와 함께 소래포구 축제 등 구민이 참여하는 각종 행사에서  EM 사용 홍보 활동을 전개해 EM 발효액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M 발효액은 주방, 화장실 등에서의 설거지나 청소, 생활악취 제거, 화초 가꾸기, 아토피 등에 유용하다고 알려져 가정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와 관련,박홍순 환경보전과장은 “올해도 EM 발효액의 안정적인 생산 및 보급으로 구민들의 친환경적인 생활습관을 정착시키고,구가 친환경 도시로 더욱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