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길병원은 비뇨기과 윤상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2011년판에 모두 등재됐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은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와 미국 인명정보기관(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서 발간하는 인명사전을 말한다.

윤 교수는 ABI 등 인명사전 2곳에 등재된 데 이어 최근 IBC '21세기의 우수 지식인 2천인' 2011년판에 등재됨에 따라 3대 인명사전에 모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윤 교수는 비뇨기계 종양과 결석 등에 대한 수술 전반에 걸쳐 비침습적 방법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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