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만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임경임)은 운봉공업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김정현)로부터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취약계층을 지원해 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달된 후원금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외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료급식소 및 노인도시락 어르신 127분에게 소불고기 및 다양한 종류의 밑반찬을 만들어 지원했다.

운봉공고 총동문회 관계자는" 어르신께 건강식을 전달하며“코로나로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경임 관장은“ 코로나감염으로 사회적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운봉공고 총동문회 일동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도 잘 전달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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