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교향악단은 세계적인 첼리스트 송영훈을 초청,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로 꼽히는 송영훈은 영국과 일본, 독일, 프랑스의 유명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미국과 포르투갈, 영국, 독일 등의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세계적인 첼리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피아니스트 김정원, 바이올리니스트 김수빈, 비올리스트 김상진과 함께 'MIK앙상블'을 구성, 실내악 저변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송연훈은 이번 인천시향과의 연주에서 레스피기의 '첼로와 관현악을 위한 변주곡풍의 아다지오'와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풍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 33' 등을 들려준다.

문의:(032) 420-2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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