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회장·정웅)은 21일 (사)열린사회시민포럼(대표·배강욱)은 지역사회 혁신과 상생의 문화정착 및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워킹풋볼 치매인지 활동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포럼은 노인인력센터와 함께 시니어 풋볼 지도사를 양성하여 요보호대상자 및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실내외 신체활동(워킹 풋볼 등)을 지원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하기 위한 프로그램 제공하고 의료서비스 및 풋볼 용품 등을 후원하게 된다.

노인인력센터는 이에 따라 신체활동(축구 등)에 관심이 있는 만60세 이상의 어르신 발굴․육성해 경도인지장애 및 위험군과 지역 내 어르신들이 워킹풋볼을 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시니어 풋볼 지도사를 양성해 신규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게 됐다.

 이와 관련, 정웅 회장은 "이 사업을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면서 향후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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