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가족 심리방역프로젝트 수상자 외식 상품권 전달(사진 위)과 프로젝트 활동 모습

인천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를 가족이 함께하는 ‘기회’로 바꾸기 위한 가족심리방역 프로젝트 ‘만수복지관이 떴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만수복지관이 떴다’는 가족 사진콘테스트로 가족COOK방(요리), 방구석브레인(보드게임). Let’s GO Outside!(야외활동), 심쿵! 책이 전한 마음(책 읽고 감상문), 그림 톡톡 책 속의 아트(책 읽고 그림그리기) 중 하나를 선택하여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신나게 웃고 떠들며,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어요.”, “가족과 함께하며 지루한 시간을 기억에 남을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모두 249명이 참여해 각 주제별로 선정된 가정에 남동구 내 지역상권과 연계한 외식 상품권을 증정, 그 외 참여한 모든 가족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했다.

 이와관련,전길환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가족들이 사랑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활력있는 남동구를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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