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해 남동구 김장한마당 행사에참여한 만수6동 주민들

인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재봉)가 지난해 지역연간사업으로 추진한 ‘취약계층 일상생활 지원사업 해피투게더’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19년 배분기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해 밑반찬과 식생활 지원 모니터링 지원사업, 저소득 청소년 영화관람, 명절을 함께하는 선물지원, 김장김치지원 등 지역특성을 고려한 4개의 연간 기획사업을 추진했다.

이재봉 위원장은 “작년 우수사례 기관 28개소 중 민간복지단체 등을 제외한 비민간단체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이와 관련,김문자 동장도 “해당 사업들은 지역사회 내 문제를 지역사회 구성원이 직접 나서서 해결한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올해는 더욱 업그레이드 해피투게더 사업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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