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1월 복지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교육에서 인사말하는 이강호 구청장.

인천 남동구는 다음달 1일부터 '사회복지 조사관리체계 통합 운영' 정착을 위한 업무 교육을 추진한다 27일 밝혔다.

구는 우선 사회보장과 선임 직원들로 실무코칭단을 구성, 신규 채용된 사회복지직 임용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사회보장급여 신청 최초 접수처인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희망복지팀과 해당 동을 담당하는 통합조사관리팀 간 소통 강화를 위한 순회 업무 연찬도 개최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인천 자치구 중 처음으로 통합조사관리팀을 운영해 기존 이원화된 사회복지급여 조사와 복지대상자 관리를 하나로 묶었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과정이 필요한 만큼 더 나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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