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다음달 1일부터 '사회복지 조사관리체계 통합 운영' 정착을 위한 업무 교육을 추진한다 27일 밝혔다.
구는 우선 사회보장과 선임 직원들로 실무코칭단을 구성, 신규 채용된 사회복지직 임용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사회보장급여 신청 최초 접수처인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희망복지팀과 해당 동을 담당하는 통합조사관리팀 간 소통 강화를 위한 순회 업무 연찬도 개최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인천 자치구 중 처음으로 통합조사관리팀을 운영해 기존 이원화된 사회복지급여 조사와 복지대상자 관리를 하나로 묶었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과정이 필요한 만큼 더 나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