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동장·김순철)는  22일 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최동철)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8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동 주민자치위는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장애아동 6명에게 3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최동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좋겠다. 며“지속적으로 우리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순철 동장은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동철 주민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자치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에도 민관이 협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