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 보훈단체협의회 황인권 회장을 비롯한 10개 보훈단체 회장와 모범보훈 표창대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념사, 모범보훈대상자 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6.25전쟁 7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이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념식을 약식으로 실시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함과 조국에 대한 사랑을 되새기는 보훈의 달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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