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최근 7년 만에 외부 임대건물에서 만수동 984번지에 새로 준공된 식품영양복지지원센터에 입주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할수 있게 됐다.

지난 2013년 문을 급식지원센터는 현재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 중이다.

입주한 센터 건물 2층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건강 체험실과 음식 교육이 가능한 조리실을 갖췄고, 3층에는 별도의 사무공간이 마련됐다.

급식지원센터는 지역 어린이집 급식소 전체를 등록대상 급식소로 관리해 순회 방문교육과 급식식단·레시피 제공, 식생활 안전 교육·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관련,센터 관계자는" 안정적 공간 활용을 통해 지역 공공급식 관리의 체계적인 지원에 더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