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체육회(회장·양병복)는 최근 서창동 일대에서 사무국 직원과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거리 캠페인과 함께 당구장, 탁구장 등 민간 실내체육시설에 방문해 손소독제와 이용 수칙 안내문을 전달했다.

 이와관련,양병복 회장은 “코로나 19로 공공체육시설 이용이 제한됨에 따라 민간체육시설 이용자의 주의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과 비대면 홈트레이닝 프로그램 보급에 구체육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체육회는 인천시 최초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영상을 자체 제작해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게재하는 등 '코로나19'로 생활체육 활동이 어려워진 구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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