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귤현동, 동양동, 박촌동, 병방동, 상야동 일원 계양 테크노밸리 위치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가 수도권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에 각각 8대2의 지분으로 참여한다.

LH와 인천도시공사는 이런 내용으로 22일 인천시청에서 공동사업 시행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총사업비 3조5천억원 규모의 계양 테크노밸리에는 2026년까지 계양구 귤현·동양동 등 334만㎡ 터에 1만7천가구, 3만9천명을 수용하는 공공주택과 첨단 산업시설 등이 입주하게 된다.

인천 계양 신도시는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라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고양 창릉, 부천 대장과 함께 3기 신도시로 지정돼 작년 10월 지구 지정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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