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신숙자)는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계양구거점센터로 부터 영유아용 기저귀 7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다문화 센터는 후원받은 영유아용 기저귀를 다문화가족과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 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저소득 청소년들에게는 별도 여성 위생용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신숙자 센터장은 "센터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과 저소득층 이용자들이 활력을 찾고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내·외국인이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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