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간석1동 전·현직 통장 등 9명으로 구성된 진사모봉사단(회장·이진옥)은 지난 29일 간석1동 이화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안녕한 한끼 드림’ 워킹스루 도시락 봉사를 진행했다.

구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워킹스루 도시락 봉사는 10월 28일까지 간석 1동 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진옥 회장은 “진사모는 ‘진짜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란 뜻을 가진 봉사단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간석1동을 만들기 위해 구성됐다. 앞으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신 진사모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간석1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하겠다.” 전했다.

한편, 진사모는 도시락제공 행사 이후 지역 내 버스정류소 3개소에 대한 대청소도 함께 실시해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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