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동 직원이 아침 체조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인천 남동구 구월2동(동장·김미라)은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일 아침 8시 50분부터 5분간 전 직원이 함께하는‘굿모닝 건강체조’를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동은 공무원이 건강해야 행정서비스의 질도 높아진다는 취지로 건강 체조 시간을 도입했다

직원들은 대한체육회가 제작한 5분 13초 분량의 국민체조 동영상에 맞춰 각자 자리에서 동작을 따라하며 경직된 몸과 마음을 푼다.

이어 내방 민원인과 복지대상자 등 주민들에게 친절서비스 및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는 다짐과 함께 큰 박수로 체조를 마무리하며 매일 아침을 시작한다.

특히 조는 오전 9시부터 코로나 자율방역단 활동에 참여하는 통장들까지 함께해 더욱 활기를 띄고 있다.

이와관련,김미라 동장은 “체조를 통해 개인의 건강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짧은 시간이지만 동료 직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직원 간 소통 및 팀워크 증진 등에서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