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서창2동(동장·한상호)은 최근  훈장골 서창점(대표·정성상)과 취약계층의 식생활 향상을 위한 음식 나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훈장골 서창점은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매월 40팩의 갈비탕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성상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서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정기 기부를 하고 있다.

정성상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약소하지만 갈비탕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상호 동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나눔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서창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