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신숙자)는 최근 맞벌이 가정 및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온 아이돌보미 220명에게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안전물품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구 가족센터와 아이 돌보미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현장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들은 마스크 착용과 체온측정, 손소독에 대한 위생과 예방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하면서 가장 안전한 가족지원센터의 본연의 모습 속에 위기 관리 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관련,신숙자 센터장은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하는 선봉자로서  나의 안전이 모두의 안전이기에 돌보미 선생님들의 안전물품 지원에 주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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