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식재산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세계가 찾아오는 글로벌 지식재산(IP) 허브(HUB), 지식재산 선도 도시 인천'이라는 비전을 내세워 지역 특색에 맞는 정책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국내 산업 경제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핵심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 정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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