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5동(동장·김경미)은 최근 한국희망집짓기 운동본부가 코로나와 태풍으로 지친 만수5동 저소득 주민을 위해 수육 120인분을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김문규 한국희망집짓기 운동본부 본부장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현 시점에 가정에서 가족들과 먹으며 조금이나마 위로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경미 동장은 “상황이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위하는 작은 후원들이 모여 힘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전달하는 듯하다.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이러한 에너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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