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과 기업,단체가 협력해 사회 문제인 에너지(자원) 절약과 환경오염 저감 등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을 뒷받침하는 조례가 제정됐다.

▲오용환 사회도시위원장

인천 남동구의회는 최근 오용환(논현1·2동,논현고잔동)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본 조례안에는 경제와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질'을 향상을 위한 '저탄소 녹색생활' 운동의 촉진 및 실천을 위한 교육·홍보에 관한 사항 등을 담았다.

사회도시위원장을 맡고 있는 오용환 의원은 "현안인 에너지(자원)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환경 오염 저감 대책 수립에 지역 공동체가 함께  할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발의했다."고 말했다.

구의회는 이와 함께 오 의원이 발의한 '구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통과됐다.

이 조례안에는 각종 범죄위험에 노출됐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실직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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