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동장·김영수)은 최근 코로나19재확산으로 대면 활동이 자제됨에 따라 비대면 방식의 ‘청렴조직 만들기’소통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매달 첫째·셋째 주 지정된 청렴지기가 직원들과 동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청렴명언이나 다짐 글, 행동강령 등이 담긴 글을 SNS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동은 또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고향 방문 자제와 청렴 의지를 담은 서한문을 발송해 청렴실천을 독려했다.

김영수 동장은 “직원들과 자생단체 회원들이 청렴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실천의지를 확고히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신뢰받는 논현고잔동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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