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시장이 16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열린 '시내버스 노선체계개편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노선개편 최종안을 보고받고 향후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12월 31일 개편되는 시내버스 노선을 총 197개에서 203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기존의 197개 노선 중 89개는 그대로 유지되고 83개 노선은 일부 변경된다.

25개 노선이 폐지되는 대신 13개 간·지선과 18개 인천e음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광인천e음버스는 구·군별로 2∼3개 노선이 신설돼 총 42대의 버스가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운행하게 된다.시는 다음달 열리는 버스정책위원회에서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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