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지회장·이창순) 취업지원센터는 21일부터 이틀간 공익활동 참여 어르신 400여명에게 상품권을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지회는 지난 4개월간 공익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활동비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소비여력 강화에 동참했다.

상품권 수령 동의자는 월 활동비를 27만원에서 5만9천원 추가된 32만9천원을 받고 이 중 14만원을 상품권으로 받았다.

 이와 관련,이창순 지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공익활동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동비 선지급과 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생활에 보탬이 됐다.”며 “구지회는 앞으로도 남동구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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