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류호인)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한가위 행복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 기간 만수1·2동의 자원봉사자와 청소년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빚은 송편, 요실금 면패드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 명절키트를 제작, 소외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85가구에 전달했다.

또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소독을 철저히 하고 최소 인원으로 진행했다.

류호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참여해준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나눔의 정성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져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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