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만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임경임)은 최근 '코로나19'와 치안 유지를 위해 힘쓰는 남동경찰서 만수지구대(대장·강철희)를 방문해 직원들을 응원했다고 6일 밝혔다.

복지관 측은 직원들과 함께 제작한 간식키트와 인근 어린이집과 함께 제작된 감사장을 경찰에 전달했다. 감사장은 푸른숲어린이집, 신일어린이집, 행복한어린이집, 또래꿈어린이집과 함께 했다.

감사장에는 “도둑을 잡아주시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나쁜 사람들을 혼내주셔서 감사합니다”와 같이 아이들의 순수함이 담겨 있었다.

이에 대해 강철희 대장은 “우리나라의 미래, 꿈들이 만들어준 선물을 받아 감동적이고 만수지구대 모든 경찰관들을 대표하여 정말 감사하다”며 소외계층을 위해 발로 뛰는 ‘사회복지사 덕분에’ 의미로 화답 사진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임경임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만수지구대 모두에게 힘이 되었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