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3일 오후 3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거주 외국인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 개청 17주년(9월 15일)과 연계해 열리는 이번 포럼은 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에 사는 외국인의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고려해 행사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거주 외국인 수는 송도 3천498명, 영종 1천601명, 청라 989명을 합쳐 총 6천8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