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상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남동구 홈페이지 내 적극행정 게시판을 통한 주민추천과 부서장 추천 등의 방식으로 우수사례를 모집, 사전심사와 실질심사에 이어 적극행정위원회 최종심의를 통해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공무원은 ▲안전총괄과 김동일 주무관을 비롯해 황범하 팀장 ▲도시재생과 주미경 주무관 ▲총무과 황인호 주무관 ▲도시경관과 최정훈 주무관 ▲문화관광과 박호형 주무관 등 모두 6명이다.

이들은 스쿨존 안전커버 보급과 코로나19 구 자체 세부대응 지침 수립,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따른 공공기여 추가 확보, 주차관제시스템 도입으로 효율적 부설주차장 관리, 영세업주 부담 감소 위한 공모사업 정책 건의, 가로등 현수기 관리 강화 및 도로 점용료 부과 등과 같은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구는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근무성적 평점 가산점이나 포상휴가를 부여하는 인센티브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 19 위기 속 남동구의 모든 직원들이 적극행정과 혁신개혁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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