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로 633(만수동) 남동구청 청사 전경

인천 남동구는 최근 홀덤(카드게임) 운영 음식점에서 코로나 19 감염증 환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게임대회 집합금지 및 방역수칙을 강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은 다중이용시설 일반음식점에 내려진 150㎡이상 의무화 핵심 방역수칙보다 더 강화된 조치다. 이 명령으로 홀덤 운영 음식점을 대상으로 면적과 상관없이 행정명령을 지켜야 한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된 홀덤업소는 여러 업소를 이동하여 각종 대회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운영되고, 장시간 자리에 앉아 게임을 하고 있어 '3밀'(밀집, 밀폐, 밀접)에 해당 된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 1단계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핵심 방역수칙으로는 코로나 19 감염증을 막을 수 없을 것으로 판단 해 기존 방역수칙에 홀덤(카드게임) 대회 집합금지 및 추가된 방역수칙으로 행정명령을 발령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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