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은 김우경(59·사진) 진료대외부원장이 대한신경외과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대한경추연구회 회장, 대한척추신기술학회 공동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대한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등을 지냈다.

길병원에서는 척추센터 소장, 국제의료센터장, 홍보실장 겸 대변인, 가천의생명연구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이사장은 "신경외과 의사들은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뇌와 척추를 연구하고 치료한다"며 "12개 분과 학회, 5개 지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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