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29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남촌 어울림 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관계자 20여 명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남촌동로26번길 20에 위치한 남촌 어울림 커뮤니티센터는 국비와 시비, 구비, 특별교부금 등 모두 1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22㎡ 규모로 건립됐다.

전체 4층 규모로 1층에는 남촌경로당, 2층 다함께돌봄센터와 마을밥상, 3층 마을주택관리소와 센터관리소 및 대강당, 4층 남촌 어울림 작은도서관과 주민협의체사무실이 자리 잡았다.

남촌 어울림 커뮤니티센터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을 통하여 조성된 건물로, 지난해 3월 공모 선정 후 지역주민이 설계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같은 해 11월 착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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