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방공기업서 올해 118명 신규 채용

 인천시와 일선 구.군이 설립한 지방공기업에서 올해 총 118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 산하 5개 공사.공단에서 올해 108명의 직원을 새로 뽑고 3개 구.군 시설공단에서 1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공사.공단별 채용 예정인원은 인천시시설관리공단 30명, 인천교통공사 29명, 인천관광공사 25명, 인천도시개발공사 23명, 인천메트로 1명이다.

 구.군 시설공단은 중구 6명, 강화군 3명, 계양구 1명을 각각 뽑을 예정이다.

이들 지방공기업은 올해 총 69명의 인턴사원도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와 시 산하 기관은 올해 예산 중 경상경비와 축제성경비 201억원을 절감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