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디 쌀(위)과 소래 천일염 수확 모습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소장·서치선)는 16일 인천 사회복지협의회에 반디쌀 500kg과 소래 천일염 26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반디쌀은 반딧불이, 맹꽁이, 금개구리 등이 서식하는 인천대공원 습지원에서 농약과 화학비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농법으로 키운 유기농 쌀이다.

소래습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천일염 생산지로써 1970년대까지만 해도 천일염 최대생산지였으나 현재는 폐염전을 활용해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조성해 소금 제작 현장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서치선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코로나19로 인해 다들 힘든 시기인데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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