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3동(동장·이원철)는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정경자)에서 ‘복지사각지대 생계비 지원’을 위해 50만원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생계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6세대에 400여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정경자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생계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철 동장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복지사각지대 생계비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발굴과 지원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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