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1동(동장·박충길)는 23일 가천대 길병원(원장·김양우)으로부터 저소득층 아동 세대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을 위한 ‘2020 남동구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길병원은 지난 1992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심장병 어린이에게 건강을 찾아주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와 무료건강검진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해 오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측은“작은 정성이지만 힘과 희망을 주고 지속적으로 지역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충길 동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해준 가천대 길병원 측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관내 저소득아동 10가구를 위한 난방비 지원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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