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6월부터 5개월에 걸쳐 진행한 통일동산 마을만들기 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논현주공 14단지 앞에 있는 통일동산은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는 각종 조형물 등이 있으며 소래포구로 가는 관문 지역이다.

통장협의회는 5개월간 통장공동체 소모임을 통해 이곳에 해바라기와 장미 꽃 식재, 태극기 바람개비 조성, 통일 염원 배 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강환 논현1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일동산은 남동구 관광벨트의 관문에 위치한 중요한 지역으로 논현1동 46명 통장들의 마음을 담아 열심히 노력했다. 앞으로 논현1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변완수 동장은 “통장협의회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주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나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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