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중소기업 기술력 향상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과 함께 ‘남동구 산·학·관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은 우수 인재와 중소기업 간의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취업 협력,연구 분야 기술지원,지역사회 공헌활동 참여 등을 하게 된다.

남경연은 남동구 관내 소재 중소기업인 600여 명의 회원이 모인 경영인 단체이며, 인천글로벌캠퍼스는 한국 유일의 외국대학 공동캠퍼스로 현재 뉴욕주립대 등 6개 외국대학이 입주해 총 3천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와 관련,이강호 구청장은 “구의 중소기업과 인천글로벌캠퍼스의 우수인재들이 ‘산·학·관 업무협약’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인재의 지역사회 참여도를 높이도록 남동구가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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