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EM 발효액 이용 모습

인천 남동구는 친환경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미생물) 발효액을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EM 발효액의 생산능력을 연간 1천톤으로 시설을 확충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아파트단지 등에 총 38기의 EM 보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구월체육근린공원에 1기를 추가 설치했다.

 친환경 EM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EM발효액을 직접 공급 받을 수 있으며 가정에서 세탁, 욕실청소, 악취제거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EM발효액 보급사업 뿐 아니라 다양한 친환경 정책 추진을 통해 우리 후세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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