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은 오는 6월2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풍요로운 인천', '품격있는 인천', '소통하는 인천' 등 6.2선거 3대 비전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이날 시당 대회의실에서 문병호, 안영근, 유필우, 이기문씨 등 인천시장 예비후보 와 이호웅 시당 위원장, 송영길 최고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 지방선거 공약 중간 보고 및 토론회를 갖고 이같은 비전을 제시했다.

시당은 일자리창출과 2015년 1인당 지역소득 3만달러 달성을 통한 '풍요로운 인천' 및 사회복지, 교육, 환경, 문화 등 삶의 질 분야 향상을 통한 '품격있는 인천', 시민의사 행정 반영과 시의 재정 공개 등 '소통하는 인천'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시당은 이들 비전을 바탕으로 이번 선거의 10대 공약(현재 진행중인 10개 사업)과 12대 전략을 마련, 오는 3월 중순께 발표키로 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