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1동(동장·이상정)은 최근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취약가구 함께돌봄사업’추진을 위해 복지통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홀몸노인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복지통장과 대상자를 1:1 매칭해 매월 2회 이상 전화나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방식이다.

동은 지난달 노인 및 중증장애인 1인 가구 1천53명을 전수 조사해 부양의무자가 없고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홀몸 가구 65명을 안부확인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상정 동장은 “최근 아동학대 및 홀몸노인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1인 취약가구 함께돌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어르신들을 함께 돌보고, 고독사를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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