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 은행나무홀에서 열린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회의 모습

인천 남동구는 최근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열고 공모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슬로건으로 ‘꿈꾸는 아이, 희망찬 미래, 행복한 남동구’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슬로건 공모에는 448점이 응모해 최우수작 1점, 우수 2점, 장려 4점 등 총 7점을 시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꿈꾸는 아이, 희망찬 미래, 행복한 남동구’는 아동친화도시의 비전과 가치공유를 위해 남동구 아동관련 사업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우리 구 아동친화도시 슬로건은 아동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아동선호도를 반영했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며“앞으로도 아동권리 전담부서를 통해 구 사업에 아동이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해 2월‘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복지과를 신설하여 다양한 아동권리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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