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동장·홍순삼)은 최근 자원순환청사 조성에 동참하며, 청렴행정을 생활화하기 위해 ‘청렴 머그컵’을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청렴 머크컵은 ‘깨끗하고 공정한 청렴세상! 논현2동이 앞장서겠습니다.’는 청렴 다짐 문구를 새겨 넣어 일상생활에서 청렴을 생각하며 스스로 청렴한 공무원이라는 자부심과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또한 자원순환 청사 조성과 연계해 일회용품 대신 청렴 머그컵 사용 등 직원들이 먼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한다.

 홍순삼 동장은 “물이나 차를 마실 때마다 청렴 머그컵을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청렴 의지를 다잡을 수 있게 된다.”며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으로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부터 모든 공공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 반입이 제한됐으며, 논현2동도 이달부터 일회용품 청사반입 및 사용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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